개발자 공부를 하다가 조금 지친다는 생각이 들어서 휴식이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 때마침 밀리의 서재에 일본어 원서 읽기라는 글귀가 눈에 띄어서 책을 읽기 시작했다. 글은 20페이지로 사실 사설 5페이지를 제외하면 그리 길지 않은 분량에 단어자체도 쉬운편이라 시작했다.
한창 일본어 공부하는 동안에는 힘들었던것 같은데, 잊어버리는건 왜 순식간인지 모르겠다. 책읽기 목적이 '원서 읽기' 였으므로 여기엔 모르는 일본어 단어를 정리하고자 한다. 사실 내용도 그리 특별한 건 없다.
사람 좋아하는데 츤데레인 아저씨가(뒤에 나올 여성과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고 했으니 맞겠지) 작업실(仕事部屋)을 다니는데, 그 작업실이 은행 다니는 여성의 집이다. 근데 사귀는 사이가 아니다. 뭔소리야?
일본어를 공부하고 싶긴하고 분량을 스스로 못 정하겠다면 이정도 원서를 읽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 매일 읽지는 못할 것 같고, 시간 날때 10분 정도씩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접해볼 생각이다.
단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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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友あり
- ひそかに : 몰래
- 玄関
- がらっと : 덜컥
- 眉をひそめ : 눈살을 찌푸리고
- ゆがめ : 일그러지다
- 胸をおどらせ
- 原稿用紙
- 某所 : 어떤 장소(모소)
- 設ける : 마련하다
- 訪れる : 방문하다
- 進行
- 恋しい : 그립다
- 頃合い : 때마침
- 帰宅
- 日本橋 : 일본교
- 退出
- 或る : 어느, 어떤
- わかれわかれ : 따로따로 헤어짐
- 東北 : 토호쿠
- 暮らし
- 寄こす : 보내(오)다
- 縁談 : 혼담
- 就いて : ~관하여
- 候補者 : 후보자
- 青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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